이용후기
  • HOME
  • 커뮤니티
  • 이용후기
너무 잘 쉬었다 갑니다.

글이 지워져서 1000자 넘게 적었는데 다시 수기 올립니다.

왜냐하면 영광산후조리원을 개인적인 이유로 추천하기 때문에 일부러 다시 적어 내려갑니다ㅎㅎ

전 광주로 가는게 아이나 절 위해 좋은 선택일까 싶었어요

갑작스레 전대에서 약간의 저체중으로 유도분만하게 되었고

시설이 깨끗하고 조용하게 쉬었다가자 하며 큰 기대없이 들어왔는데

일주일간 생활을 하다보니 이곳에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수용인원이 많지않아 간호사 한분당 아가 한명을 볼수 있어서

응아하는 것도 트름시키는 것도 금방 관찰해서 해주시고

모자동실 신청도 거의 매일 했는데 매번 친절하게 겉싸개 해주시고

주의사항 알려주셔서 한번은 엘리베이터 탈때 온도 차 때문에 재채기를 하던데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금방 호전되었고 만약 혼자 아가를 돌보는 상황이었으면

당황하고 걱정하느라 이유를 찾을 여유도 없었을 거예요

 

여기 있으면서 3시간마다 수유콜이 있고 산모케어를 위해 좌욕기, 사우나,찜질기, 테라피 등이 많은데

하다보면 나름 바쁘게 움직이셔야 할거예요.

몸을 가눠야 나왔을 때 아가 케어를 할 수 있잖아요.

공통된 고민이지만 저는 첫아이라 지식이 없어서 육아서적 유튜브로 신생아 육아 영상을

틈나는데로 봤어요.

필요한 육아용품도 조리원 있을때 구입했구요.

(이곳에 있을때 노트북 가져오시면 좋아요 sk 와이파이는 잘터져요..)

임신했을때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파란만장 했어요.

어린 나이지만 갑상선 암을 가지고 있어서 쉽게 피곤해지는 경향 때문에 잠자느라

프로그램 참여나 밥이 맛있는지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어요.

그것보다 전 마음이 편안해져서 돌아가길 바랬어요..

한번은 모유수유 특강때 원장님과 단둘이 수업을 진행했는데 수유하다 말고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게 되었어요.

원장님도 바쁘신 분인데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해주시고 이또한 지나갈 일이라고 힘듦이 있으면 기쁨도 있다며

위로해주셨어요.

마사지 해주시는 분도 유쾌하셔서 저도 모르게 웃을수 있었구요...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하고 갑니다~~

댓글쓰기
본 게시물의 취지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 및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이름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