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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변화했던 몸을 임신 전의 건강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산후조리입니다. 임신 중 여성의 몸은 호르몬의 변화, 자궁의 확대, 체중 증가 등의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며 분만과정에서는 자궁 개대와 골반 구조의 변화, 호르몬의 영향으로 온몸의 관절, 뼈 등이 약해지고 이완됩니다. 따라서 산욕기 동안은 변화된 신체를 복구하는 기간으로 엄마의 평생건강과 모유수유의 성공과도 연관되어 있으니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산후조리는 중요하며 기간은 대체로 3주에서 한달, 길게는 백일까지도 합니다.
산후조리 이미지
제1원리 :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찬 것을 피하여 기운 돋운다
내적으로는 온도가 따뜻하고 성질상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며, 외적으로는 환경을 조절해 주는 것입니다. 바닥을 따뜻하게 하고 따스한 옷을 입으며 실내에 거하고 적극적으로 찬 것을 피합니다. (바람, 공기, 물,
음식, 장소)
제2원리 : 일하지 않고 잘 쉰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일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쉬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체적 휴식이란 편하게 누워서 자고 쉬는 것으로 최소 3주에서 한달간 일하지 않고 몸을 구부리지 않고 완전히 펴서 이완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제3원리 : 잘 먹는다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양보다 질에 치중하여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소화되기 쉬운 음식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예: 녹황색 채소, 간) 음식을 섭취하며, 특히 변비로 고생할 경우 미역국을 많이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금기된 음식은 딱딱하고 질기며, 시고, 차고, 맵고, 짜고, 달고 양념이 강한 음식과 소화가 안되는 음식이다. 단음식과 인삼은 젖의 양을 줄이며 특히 식혜는 젖을 말리므로 수유부에게 금한다.
제4원리 : 무리하게 힘쓰지 않고 몸을 보호한다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기, 고되게 일하기, 바깥에서 일하기, 오랫동안 서 있기, 쪼그리고 앉아 힘주기, 빨래할 때 비틀어 짜기 등 신체에 힘주는 것을 피합니다. 눈의 긴장과 피로를 주는 신문, 텔레비전, 책, 커퓨터 하기 등을 과하게 보는 것도 피한다. 산후 회복 중에는 질 회음근육 수축운동(케겔운동)과 추천된 산후운동을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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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원리 : 청결을 유지한다
몸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철저히 씻어야겠다는 충동을 버리고 미루되, 피치 못할 경우 바람이 통하지 않고 체온보다 높게 미리 덥게 한 따뜻한 방이나 욕실에서 신체에 긴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씻도록 합니다. 씻은 후 작은 미풍이나 찬 공기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수건으로 물기를 철저히 닦고 말린 후 나오도록 하며, 치아의 경우 부드러운 칫솔로 뜨거운 물에 담갓다가 사용하도록 합니다.
제6원리 : 정성껏 돌본다
산후에는 산모가 정신적으로 약해져서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마음이 상하므로 보호자들은 산모를 보살필 때 깨끗하게, 청결하게, 잔잔하게, 소중하게, 아껴서 조용하게 돌봐야합니다.